전정기능검사는 신체의 균형을 잡기 어렵거나,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 등의 주관적인 어지러움을 객관적으로 원인을 규명하는 검사입니다. 안구의 움직임을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하여 컴퓨터로 분석하는 검사로 중추성 어지러움과 말초성 어지러움을 감별 진단하며 좌우 병변의 위치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전정신경과 연결된 안구의 움직임을 전기적으로 측정, 기록하는 검사. 중추성과 말초성의 어지러움을 감별하여 현기증과 평행장애의 진단에 활용합니다.
귀안에 차갑거나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어 온도차에 의한 내이의 정상적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 양측 전정기관의 차이를 통해 비교가 가능하며, 전정신경 또는 세반고리관의 손상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세반고리관의 기능을 개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검사. 육안으로 관찰이 힘든 세반고리관의 이상유무를 정확하게 발견하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기도 및 골도 청력검사를 통해 어지럼증의 원인을 찾는 검사
소리에 반응하는 이석기관의 기능을 측정하는 검사, 말초성 전정 장애 뿐만 아니라 소뇌 및 뇌간의 중추성 전정장애를 함께 검사
청각자극을 통해 청신경과 뇌간으로 전달되는 신경계 경로의 이상 유무를 확인
1) 이석증,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 만성 중이염에 의한 말초성 어지럼증의 감별 및 진단
2) 어지럼증의 원인 중 말초성 현훈과 중추성 현훈의 감별을 위해
2) 만성 재발성 현기증
3) 노인성 현기증
4) 신경학적 증상동반 현기증
5) 약물치료에 반응이 없는 현기증
◉ 검사가 메스꺼움 및 구토를 유발할 수 있어 검사 전 4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합니다.
◉ 렌즈를 착용하지 말고, 여성의 경우 색조 화장을 피하도록 합니다.
◉ 검사 전 신경안정제나 어지러움증과 관련된 약 또는 전정기능을 억제시키는 약의 복용을 중단한 뒤 검사를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