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음파 뇌혈류검사로 뇌동맥 협착을 진단하게 됩니다.
◉ 협착이 50% 이상이면 뇌경색 발병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뇌혈류검사를 통해 뇌동맥의 정상여부 및 협착이 어느정도인지, 얼마나 빨리 협착이 되고 있는지 추적이 가능합니다.
◉ MRA보다 검사 비용이 저렴하고 검사시 통증이 없고 방사능 노출의 우려가 없어 우선 초음파를 시행하고, 여기서 이상이 있다면 MRA촬영을 하게됩니다.
◉ 이후 치료하면서 뇌혈관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뇌혈류검사를 추적합니다.
◉ 머리뼈가 두꺼운 사람에서 검사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동맥경화는 혈관 내막에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이 쌓이면서 혈관벽이 좁아지게 되고 딱딱하게 굳어지는 질환입니다. 죽상동맥 경화증은 혈관의 지름이 50% 이상 좁아지면서 탄력이 떨어지게 되며,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여러 합병증의 원인이 됩니다. 동맥경화도 검사를 통해 혈관의 탄력성 및 혈관 내벽의 침전 정도를 측정하여 혈관이 얼마나 딱딱한지 동맥의 경직 정도를 진단합니다.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통증없이 팔과 다리의 각 부위에 측정장치를 부착하여 혈압을 재듯 측정합니다. 팔과 다리의 압력을 비교하여 혈관의 탄력성, 내벽 침전 정도, 사지혈관의 협착 및 폐쇄 여부를 평가합니다.
금식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복용하는 약은 원장님과 미리 상담이 필요합니다.
고혈압, 당뇨, 흡연 등 중장년층 이상의 동맥협착 고위험군은 6개월 단위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 경동맥은 뇌로 가는 혈액의 80%가 통과하는 목 부위의 중요한 혈관을 말합니다.
◉ 경동맥초음파 검사란 경동맥 내 혈액의 흐름과 혈관의 상태를 평가하는 검사로서, 뇌로 가는 혈액흐름을 감소시키는 원인인 경동맥의 동맥경화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경동맥의 죽상반이나 협착을 미리 발견할 수 있게 해 줌으로써, 뇌경색의 발병과, 재발 가능성을 예측하고, 급성 뇌경색 환자의 경우에는 그 원인을 감별할 수 있게 해 줍니다.
◉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대사증후군이 있는 동맥경화 위험이 있는 분
◉ 뇌졸중이나 심혈관계 질환 병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분
◉ 비만 또는 흡연과 음주를 자주 하시는 분
◉ 일시적인 마비나 어지럼증, 두통이 자주 있는 경우
◉ 50세 이상의 중년이나 65세 이상의 치매가능성이 있는 분
편안히 누워 고개만 살짝 옆으로 돌린 상태에서 통증없이 아래턱과 목이 만나는 부위에 초음파로 검사를 진행합니다.
◉ 결과가 정상이면 1~3년마다 정기적인 검진
◉ 결과가 비정상이면 3~6개월 후에 다음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