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란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뇌에 발생한 각종 질환으로 인하여 인지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치매의 초기에는 노화에 의한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오해되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인지기능검사 및 우울증 검사를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들었던 이야기를 잊어버리고 반복적인 질문을 하게 됩니다. 물건을 자주 잊어버리고 가스불 위에 음식을 태우는 경우가 잦습니다.
물건 이름이 잘 생각이 나지않고 하고 싶은 말이 잘 떠오르지 않는 일이 잦습니다.
방향감각이 떨어져 자주 다니던 길도 잊어버리고 헤메게 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이전에 계산을 잘하던 사람이 돈관리를 못하고 계산을 잘 못하게 됩니다.
이전에 사교적이던 사람이 외출을 싫어하고 집안에만 있으려고 하거나, 참지못하고 화를 자주 내는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누가 내 물건을 자꾸 훔쳐간다”, “배우자가 바람을 핀다” 등의 망상을 보이거나 이웃과 마찰이 잦아지고 경찰을 부르는 일이 잦아집니다.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거나 욕설을 하는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10분가량의 간단한 설문검사로 건망증과 치매를 감별해 정밀검사 필요여부를 판단합니다.
치매와 동반된 우울증 여부 및 우울증으로 인한 기억력 저하를 감별검사
40분가량의 설문 검사로 치매의 진단 및 심한 정도를 정밀하게 감별합니다.
건망증이 치매와 다른 것은 귀뜸을 해주면 금방 기억을 한다는 것입니다. 치매는 귀뜸을 해주어도 기억을 하지 못합니다. 건망증이 시간이 갈수록 심해지는 경우 단순 건망증에서 치매로 발전할 수 있어 인지기능검사의 추적이 필요합니다.
우울증으로 인한 기억력 저하가 나타나는 경우를 가성치매(가짜치매)라고 부릅니다. 치매환자에서 우울증이 나타나는 경우와 감별이 어려워 인지기능검사가 필요합니다. 우울증으로 인한 가성치매의 경우 적절한 항우울증 치료로 기억력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가느다란 뇌혈관이 증상없이 서서히 막히게 되면서 뇌손상이 누적되어 나타나는 치매입니다. 치매 유병율 중 2번째로 많은 치매로 뇌혈관에 대한 검사 및 인지기능검사로 조기에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 검사가 메스꺼움 및 구토를 유발할 수 있어 검사 전 4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합니다.
◉ 렌즈를 착용하지 말고, 여성의 경우 색조 화장을 피하도록 합니다.
◉ 검사 전 신경안정제나 어지러움증과 관련된 약 또는 전정기능을 억제시키는 약의 복용을 중단한 뒤 검사를 시행합니다.